취코, 취하다 코딩에~
숙지할 것 본문
선택한 장소는 아주 주의 깊게 숙지해야 한다. 그래야 기억에 오래 남는다. 모상은 글자와 마찬 가지로 사용하지 않으면 지워 없어지지만 장소는 밀랍 서판처럼 그대로 남아야 한다.
기억이 궁전이 어떻게 생겼는지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것이다.
재질 색 위치
장소의 개수를 헷갈리지 않으려면 다섯 번째 장소마다 표시를 해 놓으면 된다. 예를 들어, 다섯 번째 장소마다 황금손을 놓아두거나 열 번째 장소마다 이름이 데키무스인 사람을 놓아두는 것이다.
장소의 크기가 너무 크면 모상이 희미해지고, 너무 작으면 모상을 내려놓기가 애매하다. 너무 밝아도 안 되고 너무 흐릿해도 안 된다. 그림자가 모상을 흐리거나 광채가 모상을 반짝거리게 해서도 안된다. 나는 배경 간의 간격도 적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략 서른 걸음 정도가 적당하다.
서른 걸음정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너무 먼 것 아닌가?
상대적으로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다양하고 적당한 장소를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경험이 부족해도 원하는 만큼 손쉽게 많은 장소를 만들 수 있다. 왜냐하면 상상력은 어떤 공간도 감싸 안아, 그 안에서 원하는 대로 장소를 만들고 구축할 수 있다. 이미 만들어 놓은 장소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일정 공간을 상상을 통해 마련한 후 거기에 적절한 장소들을 가장 유용한 형태로 만들어 배치할 수 있다.
성적인 부분은 사람만 뜻하는게 아니다.
기억의 궁전은 중앙에 피로연장이 있고 그 주위로 많은 방이 둘러싼 구조의 웅장한 건축물인데, 방마다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생생하고 복잡한 이미지를 곳곳에 배치한다. 정서적 내용이 담긴
기억의 궁전을 주로 색깔, 감정, 유머, 속된 표현, 성적 표현,
관계된 이미지라면 예전에 기억했던 이미지를 덧붙이는 것이다.
기억력의 시작은 뛰어난 관찰력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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