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코, 취하다 코딩에~
장자, 정의, 성인 본문
장자가 오래된 나무를 보고 쓸모 없는 나무여서 오래살뿐이라 하였지만 내가 보기엔 그렇지 않다. 이런말이 있다. 모든 것은 쓸모가 있기 마련이다. 여기서 장자가 놓친건 그 오래된 나무가 사람들이 그것을 봄으로써 새로운걸 느낄수도 있고 그 큰나무가 사람들에게 그늘이 되어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했다.
무엇이 옳은지는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건 언제까지 존재하느냐지
내가 생각한 정의와 맞서 싸워서 이기면 그게 정의인거지
옳고 그른것은 없다 그른것이 어떻게 보이느냐에 따라 좋은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만드는게 중요하다.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무엇을 원하지 않는 것은 없다. 성인들도 난세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자기자신을 찾았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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