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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drinkcode 2018. 2. 8. 19:38
(사람)의심은 편협한 생각에서 자라난다.
(사람)의심은 양날의 칼이다. 상대를 해칠 수도 있지만 나 자신을 해칠 수도 있다.
(사람)의심을 계속하다 보면 자신의 안정도 보장하지 못할 정도로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의심은 뾰족한 바늘로, 다른 사람의 마음도 찌르고 자신의 마음도 찔러 피가 흐르게 한다.
(사람)의심 이란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믿지 못하는 것이다.
의심을 마음속에 담아두지 마라.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의심을 품은 사람들은 도대체 왜 자기 주변 사람들이 성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는 걸까?
자기가 남들을 의심하면 남들이 모두 떠나 버릴 것이라는 사실을 정말 모르는 걸까?
설사 자신이 품었던 의심이 모두 사실이라고 해도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그 결과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결국 의심을 품든 그렇지 않든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
(사람)의심을 떨쳐 버릴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사람을 욕심없이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다. 나아가 서로 이해하고 사건의 본질을 정확히 인식하고 서로 더 조심하면 의심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인격 형성이 덜된 사람에게는 이런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은 일단 자신이 남에게 의심을 받으면 쉽게 마음속에 미움을 품고 거짓된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의심은 진심으로 가기 위한 통행증이라고 한다.

의심을 풀면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상대의 진심을 보아야 한다는 뜻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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