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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코, 취하다 코딩에~
빠르고 잘 달리는 말을 칭찬하는 것은 그 힘을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덕을 칭찬하는 것이다. 사람의 성에 바탕이 되는 것이 인의예지 사덕이다. 모든 사물에는 성이 있다. 지도자는 지도자 다워야하고 학생은 학생다워야 하고 그렇담 나의 성은 무엇일까? 성은 때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는 거라면 지금내가 행해야할 성은 무엇인가?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이웃이 있다.친구사이에 자주 충고하게 되면 멀어지게 된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도가 행해지지 못하는 이유는 내가 안다. 지혜로운 사람은 지나치고, 어리석은 사람은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도가 밝아지지 못하는 이유를 내가 안다. 현명한 사람은 지나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마시고 먹는 것을 하지 않음이 없지만, 그맛을 알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도가 행해지지 못하겠구나." 지식층이 머리로 아는 것은 넘쳐 나지만, 몸으로 실천하는 것은 부족한 것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들 모두가 '내 자신이 지혜롭다'고 말하지만, 그들을 그물이나 덫이나 혹은 함정 속으로 몰아넣으면 피할 줄을 알지 못한다. 사람들 모두가 '나 자신은 지혜롭다'고 말하지만, 중용을 택해 한 달도 지켜낼 ..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 - 잃을게 없으니 가슴이 시키는데로 따르지 않을 이유도 없다.모든것을 잃을 각오를 하고 다한다는 뜻인가?이 문장의 해석은 일반적으로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며 통하면 오래 간다"라고 알려져 있죠.그런데 저는 "궁하면 변하고"를 "궁하면 변해야 하고"로 읽는 것이 더 맞지 않나 합니다.궁한다고 '자동으로' 변하지는 않습니다. 궁한 상황을 타개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변할 수 있을테니까요.그럼 이 말에서 우리가 얻어야 할 교훈은1) 궁한 상황에 처한 사람은 '변해야만이' 통할 수 있다는 점2) 사람은 쉽게 변하지 못하고, 오히려 궁한 상황이 되어야만 변화를 도모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3) 결국 궁한 상황은 내가 하기에 따라서는 새로운 변화(발전된 변화)를 불러오는 또 하나의 계기라는 ..
01_ 인간 01.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행복이 가능한가? 02. 꿈은 필요한가? 03.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우리는 자유로운 존재가 될 수 있을까? 04. 지금의 나는 내 과거의 총합인가? 05. 관용의 정신에도 비관용이 내포되어 있는가? 06. 사랑이 의무일 수 있는가? 07. 행복은 단지 한순간 스치고 지나가는 것인가? 08. 타인을 존경한다는 것은 일체의 열정을 배제한다는 것을 뜻하는가? 09. 죽음은 인간에게서 일체의 존재 의미를 박탈해 가는가? 10. 우리는 자기 자신엣게 거짓말을 할 수 있나? 11. 행복은 인간에게 도달 불가능한 것인가? 02_ 인문학 01. 우리가 하고 있는 말에는 우리 자신이 의식하고있는 것만이 담기는가? 02. 철학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 03. 철학자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