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코, 취하다 코딩에~
7번 읽기 공부법 본문
평소에 내가 도서관에서 훝어보는 방법대로 정보를 찾듯이
인지(이해x) -> 이해
약점부터 공부
1번째 처음에는 표제를 머릿속 노트에 옮겨 적는 감각으로 읽는다. 문장을 훑어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주로 각 장의 제목, 항목별로 표제와 부제를 의식하면서 표제간의 관계를 파악한다. 이렇게 전체상을 대략적으로 감지한다.
2번째 1번째 읽기를 통해 표제가 머릿속에 들어온 단계에서 책 전체를 훑어본다. 항목뿐만 아니라 더욱 세밀한 부분까지 읽는다. 이 단계가 끝나면 책에 어떤 내용이 어느 순서로 적혀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책 전체의 줄거리와 구조가 대부분 머릿속에 들어온다. '전반부는 총론과 배경, 중반부는 현황, 후반부는 향후 전망을 설명하고 있다.'와 같은 이미지를 포착할 수 있다.
3번째 이번 단계또 2번째 읽기와 기본적으로 방법은 같다. 즉 책 전체를 가볍게 훑어보는 단계이다. 2번째 읽기를 통해 줄거리를 알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은 어렴풋하게 아는 수준이다. 줄거리를 더욱 자세하고도 명확하게 만들기 위한 작업이 3번째 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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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의미를 확실히 이해하지못했더라도 전혀 신경쓸 필요 없다.
4번째 이제부터는 문장 속의 키워드를 의식하면서 읽는다.자주 나오는 단어나 자세하게 설명되는 용어를 눈에 담아둔다. 그것을 이해하거나 외우려고 해서는 안 된다. '빈출 어휘' '자세히 적혀 있음'정도로 확인하고 넘어가면 충분하다.
5번째 4번째 읽기와 같지만 차이는 키워드와 키워드 사이의 설명문을 의식해야 한다는 점이다. 즉 키워드를 어덯게 설명하는지 확인하는 단계이다. 키워드와 키워드 사이를 연결하면 단락의 요지가 파악된다. 요지 파악은 책을 읽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기 대문에 4번째와 5번째 읽기 두번에 걸쳐서 한다.
6번째 이제부터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읽는다. 법률가들이 읽는 책으로 치면 자세한 사례 설명이 전형적인 예이다. 어떤 판례에 대해 논점이 된 포인트와 주장은 요지이고, 주장의 근거가 된 다른 판결 사례에 관한 내용은 디테일 해당한다. 그러한 부분을 의식하면서 책을 읽는다.
6번째 읽기 이후부터는 정답을 맞춰보는 감각으로 읽는 방식을 추천한다. 지금까지 5번의 읽기로 확인이 끝난 요지에 대해 '맞아. 이 키워드의 의미는 이거였지', '이 키워드와 이 키워드의 관계는 이거였어'어ㅘ 같이 떠올리면서 읽어보자. 그렇게 하면 점차 이해에 근접해가고 있다고 실감할 수 있다/
7번째 6번째 읽기가 끝나면 머릿속 노트에 책이 대부분 복사된 상태이다. 그러나 아직 선명하지 않기 때문에 7번째 읽기에서 확실히 정착시킨다. 머릿속에 조금 덜 들어온 듯한 내용은 해당 부분만 골라 읽으면 더욱 완전해진다.
소설이나 잡지, 신문 기사를 읽을 때에는 보통읽기 방식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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